인천 공항
일본 여행은 처음이기에 정말 아무것도 준비 없이 시작하였다(?)

아침 비행인 우리는 새벽부터 인천 공항을 출발했기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쉑쉑버거를 먹기로 했다.
지방에는 쉑쉑버거가 없어 여러가지로 여행의 첫 식사였다.


첫 쉑쉑버거 정말 부드러우며 짧쪼름하여 맛있었으며, 인천이지만 미국에 온 느낌 (가본적없음)
버거는 3분 컷! 하고 다음 출국심사로 이동했습니다.


탑승 전 면세점도 구경해 봤지만 관심사가 없기에 패스 후 탑승했습니다.


공항 ATM에서 현금 인출 후 라피트 타고 오사카로 출발!
라피트는 좌석 지정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칸도 넉넉히 크구요. 패스를 미리 구매 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
저는 토스 뱅크 체크 카드를 이용했습니다. ATM은 처음인데 정말 편하더군요!
광고 아닙니다.



오사카 난바 역에 내려서 걷기 시작했다. 많이 봤던 전신주의 전선들도 어울리는 풍경
짐이 너무 무거워서 숙소로 바로 출동!
숙소는 신사이바시역 근처 스마일 호텔 프리미엄 오사카 혼마치


완전 깨끗하고 직원분들 친절하셔서 좋았던 숙소!
이치란 라멘


정말 운이 좋게도 웨이팅 10분 후 입장하여 좌석에 착석!
저흰 15시쯤 왔습니다
직원분들은 아주 쾌활하십니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의 설명과 더불어 주문 내역을 보여드리고
기다리면! 라멘과 맥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맥주와 라멘해서 1500엔 정도
최상의 맥주를 먹기 위해 공항부터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먼저 나온 맥주 먼저 한 모금하며 라멘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다음에 나온 라멘을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 순식간에 삭제!
맛은 일본의 일반 라멘과는 다른 맛이며,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맛 :)
저는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앗치치, 쿠쿠루 타코야끼 맛집


이치란 라멘 나오는 길에 운 좋게도 웨이팅 없이 맛볼 수 있었던 대표 타코야끼 맛집 두 곳!
저의 맛평가는 앗치치 타코야끼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며, 위에 파를 올려주어 식감이 더욱 좋았고
쿠쿠루 타코야끼는 정말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습니다.
두 군데 다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모두 방문 강추 합니다!
大阪串焼き 串イッカ 難波店
쿠시 이카 난바점(?)






난카이 난바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꼬치 튀김 전문점입니다.
마침 야외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바로 앉아서 주문하려 하니 한국인 점원분이 나와주셔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추천받아서 주문했습니다. 이 분 덕에 너무 편하게 먹고 즐기다 왔습니다 :)
야외 테이블은 저희 갔을 때 하나뿐이어서 빨리 가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꼬치구이 20종과 하이볼 2잔 맥주 1잔 먹었습니다. 꼬치 나머지는 순식간에 먹고 나와서 사진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헤헿
주류 무한리필도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