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대망의 4일차입니다.

엄청난 더위와 함께 정말 많이 걸었던 날이었습니다.

(땀 수건이 흥건해집니다...)

 

규카츠 모토무라 아키하바라점

 

일본에 왔으면 역시 규카츠를 먹어봐야죠!

12시에 방문했는데 정말 운이 좋게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뒤로 바로 기다림 시작 :))

 

저희는 1장은 적을 것 같고, 2장은 많을 것 같진 않지만

욕심내지 않고

1.5장으로 합의했습니다.

불판 직접 구워 먹는 규카츠인데요.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점씩 구워 먹기 시작했는데,

왜 한 점이 남았나...라는 건에 대해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규카츠 먹어줘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방문한 가게는 체인점으로 여러 곳에 있습니다.

 

 

 

고쿄

 

밥을 먹었으니 주변 관광을 하기 위해

고쿄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은 날씨가 너무 좋았던 그 날...

1000엔으로 시작한 억만장자의 꿈...

친구가 너무 운이 좋아서

3000원으로 3000원 벌었던 빠칭코입니다.

결국 다 업체에 기부...

(도박중독 예방 전화상담 국번 없이 1336)

 
 

빌딩 숲 안에 있는 황실 궁전입니다.

정말 가는 길 내내 고층 빌딩이 즐비했는데요.

황실 궁전의 면적이 너무 어마 무시해서

더욱 놀랐습니다.

 

 
 
 

설명으론 전국 각지에서 크기에 맞는 돌을

공수해 왔다 그랬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하지않음)

황실 궁전의 연못도 구경했습니다.

날씨를 가늠할 수 있는 친구의 티셔츠...

(지못미)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라는 뜻)

 

 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올라가서

다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인데요.

차마 더워서 용기가 안 나더군요.

그리고

두 번째 사진은 조경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도쿄역

 

근처에 있던 도쿄역도 방문해 봤습니다.

더운 날씨에 애기들이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약간 각시탈 세트장에 온 느낌

(각시탈은 2012년에 방영한 드라마입니다)

 

도쿄역 주변 쇼핑몰

사실 주변 5분 거리에 백화점이

많이 있어서

쇼핑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하시면 재밌어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커피 한잔하고 나왔습니다!

 

 

 

긴자 사토요스케

 

일본에는 라멘과 츠케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츠케멘의 맛집이라고 하여

방문을 했습니다.

운이 좋게 브레이크 타임 후 17시 오픈런에 성공한

긴자 사토요스케라는 식당입니다.

 

면에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고,

아주 탱글탱글합니다.

그냥 면만 먹어도 재밌다 ~

라는 맛입니다 :)

그리고

외부에서 보기와 다르게 내부는 정말 넓습니다.

또 가격이 살짝 너무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으니

방문해 보시면 재밌는 경험일 것 같아요!

 

그리고

금일 30,000보 가량 걷기에 성공하여

저녁은 팬더 숙소에서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팬더 숙소는 이전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일본의 길고양이에 대한 매너 지킵시다!

 금일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햄버거, 돈까스, 편의점,마트 등의

음식을 모조리 사와서 야식 파티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나체로 먹어서 올릴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이웃을 추가해 주시면 다양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봐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