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도쿄 여행 3일차 날이 밝았습니다.

어제 새벽까지 이어진 2차 긴급회의의 결과물을 공개하겠습니다.

편의점 야식과 함께 심사숙고하여 결정했습니다.

(그냥 재밌게 술 먹었...)

 

츠키지 시장

 

니코미 호르몬 키츠네
 
 
 
 

백종원 선생님이 다녀갔다 하여 가보자 했던 시장 중 내장 덮밥 집이에요.

맛있다 하여 오긴 했지만, 한국인이어서 그런지 생소한 맛이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는데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내장 특유의 냄새가 없다곤 할 수 없지만 아주 정말 너무 예민하신 분들은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서 먹는 덮밥의 낭만 가셨으면 한번쯤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루토요 오니기리 츠키지

여기도 백종원 선생님이 맛있다고 해서 슬쩍 들러봤던 곳이에요.

잠깐 덮밥 먹고 온 사이 매진되어서

연어 주먹밥, 고등어 주먹밥 두개사서 먹어보았지만,

역시 한국인이라 그런지 아직 오니기리의 맛을 모르겠습니다.

이름 모르는 시장 내부에 있는 횟집

아기자기한 종지 그릇에 있는

성게알과 참치 회입니다.

요 녀석 둘이 삼만원이 넘는 친구였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더운 날 야외에 있어서 먹어도 될까 하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비싼 값하던 녀석들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잠깐의 화장실 타임
 
 

화장실 타임 중 발견한 두 곳의 흡연실

일본 역시 대단합니다.

전자 담배와 일반 담배의 흡연실을 분리하고

내부에서는 자판기와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으며,

일반 담배 흡연실에서는

전자 담배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던 곳...

마루타케
 
 

그리고 마지막으로 츠키지 시장에서 제일 유명한

달걀말이!!! 입니다.

정성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웨이팅 없을 때에

동전 털어서 구매해서 먹었던 달걀말이입니다.

진짜 5초 만에 사라집니다...

 

자유의 여신상

 
 
 
 

해리포터로 가는 길에

가까워서 잠깐 들리기로 계획한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생각엔 자유의 여신상이니까 엄청 크겠지!?

라며 찾아가시면 살짝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미니 버전)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뒤 편에 있는 오다이바 해변 공원을

같이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도요스 시장이라고 해서

수산물 시장이 있는데,

아침 끼니를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에

이곳은 패스했습니다.

 

해리포터를 만나로 가는 길

 
 

너무 그림이었던 한 커플...

사랑 참 이쁘다..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

 
 

구글로 급히 예약을 하고 방문한 해리포터 박물관(?)입니다.

당시 입장권이 10만원 가까이했던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보면 정말 작아보였는데요,

이곳이 4시간 코스라고 하네요...

 
 
 
 

밖에 기념품 가게, 식당 등의 모습니다.

기념품 가게는 마지막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기념품 가게이기 때문에

나중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린이 해리포터와 아이들

그리고

해리포터 전편의 포스터 반대편에는 도움 주신 분들 (?)

초상화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우리 해리포터 친구들 학급 환경도 살펴보구요.

담임선생님 면담까지 가능했습니다.

 
 

촬영 타이밍과 포즈까지 완벽하게

엇박이었던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상황이라서 올려봤습니다)

 
 
 

당시 경기 지휘 내용을 잠깐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 지팡이 고민 중인 커플(?)

 
 

세상 무서웠던 뱀 교수님...

 
 
 
 

영화에서 나왔던 숲을 제작해놨더라구요!

신기한 건 바닥도 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서

뭔가 숲의 진흙을 밟는 느낌이었습니다.

 
 

움직이는 대왕 거미까지 ...

엄청 튼튼할 것 같은 거미줄입니다.

 
 
 
 

해그리드 교수님 가정 방문까지 했습니다.

크기와 다르게 인형을 좋아하시네요 ㅎㅎ(귀엽)

 
 

요즘 운동한다던 친구...(조금 더 노력합시다)

 
 

버터 맥주 먹기 전 사진 촬영 시간입니다.

자자 여러분 웃어봅시다 :)

 
 
 
 

내돈내산 버터 맥주 후기입니다.

좀 더 비싸면 더 맛있을 줄 알았어요...

비싸면 더 달아요.

상당히 달아서 단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강추 !

버터맥주 마시고 컵은 씻어서 가져갈 수 있어요:)

 
 

해리포터 전설의 시작인 9와 4분의 3 정거장입니다...

직접 뛰어들어가는 척!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상점가 세트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영화에 들어와있는 느낌...

 
 
 
 
 
 

영국의 흔한 대학교 사진입니다

스케일이 너무 정교하고 360도 모두 신경 써서

제작되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후로는 체험 및 해리포터 영화 제작에

사용한 모든 방법, 소품, 소리 등등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사진입니다.

직접 움직이는 액자 속의 인물이 되는 체험입니다.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네요.

해리포터에 많은 관심은 없었던

3인이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서

돈값 했다!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내돈내산으로 구한 에어비앤비 숙소인데요

사방 천지에 판다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귀여워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나 왜 귀엽지..?)

역세권에 관광지까지도 걸어서 10분이면 가기 때문에

너무 편하게 잘 쉬었던 곳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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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봐요 :)

안녕하세요 :)

도쿄 자유여행 2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후지산을 가보자 했던 날인데요.

역시나 계획을 안 하고 왔던 저희는

투어 예약 또는 차량 렌트를 생각하고

일단 국제면허증을 발급받고 왔습니다.

(국제면허증은 가까운 운전면허 시장에서 빠르면 5분 안에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NIPPON RENT CAR


 
 
 
 
차량 상태 확인 사진

전날 1차 긴급회의를 통해 렌터카 회사를 알아보았으며

NIPPON RENT CAR에서

2박 3일 신주쿠구 반납 조건으로 렌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의 오해로 기타구 렌터카 업체에 반납을...)

가격은 22,110엔이었습니다.

너무 가격이 좋은데 괜찮은데 하던 찰나에

후지산 왕복 통행료로 거의 10만원이 사용되었네요...

일본은 통행료가 정말 정말 너무 비싸고 (한국의 세배 정도)

좌측통행, 와이퍼, 깜빡이 반대이며

도쿄의 교통이 마치 서울같이 막힙니다...

덕분에 3일 내내 눈이 충혈이 되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혹시나 사고가 나면 안 되지만, 차량 사고 발생 시

서류 작업 및 진술 등등 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혹시나 렌트하실 분은 꼭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에 걸릴 시 20만원입니다.

일본에 차가 많이 없는 이유인듯합니다...

 

Yabu


 
 
 
 
 
 

그렇게 후지산도 식후경

주변 로컬 맛집을 찾아 들어온 곳입니다.

기억에 남는 건 새우튀김이 정말 담백했어요

이게 새우가 맞나 할 정도로 담백해서 마구 먹고 싶었던 ..

밥에 비해 반찬이 적긴 하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곳이에요.

현지인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https://maps.app.goo.gl/ZfP6vGYc9TCTkyhi6

 

Yabu · 5 Chome-33-27 Shimoyoshida, Fujiyoshida, Yamanashi 403-0004 일본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www.google.co.kr

비 오는 후지요시다

가와구치코 음악과 숲의 미술관

(가와구치코 오르골의 숲 미술관)


 
 
아기자기한 내부
뭔가 증권사 황소 느낌의 동상
내부 공연장과 귀여운 애기들 사진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미술관이었습니다.

사진은 부족하지만 내부, 외부 많은 조형물과 오르골들이

많아서 구경할 재미도 있었습니다.

악기의 역사도 약간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두 사진은 공연장입니다.

 
 
 
 

구름 뒤로 잠깐 나와준 후지산

가는 날이 장날이다.

구름이 많이 있어서 후지산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찰나의 순간에 나와주었네요.

동화같은 장소에서의 추억이 생겼네요.

https://maps.app.goo.gl/6uY2K2ooKNmtebwt6

 

가와구치코 음악과 숲의 미술관 · 3077-20 Kawaguchi, Fujikawaguchiko, Minamitsuru District, Yamanashi 401-0304 일

★★★★☆ · 미술관

www.google.co.kr

 

꿈의 대교


꿈의 대교에서의 후지산 모습

이 사진을 보고 꿈의 대교 방문을 계획했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꿈의 대교 같은 풍경이겠구나 하며

차를 끌고 열심히 운전하여 방문하였습니다.

APA 호텔 & 리조트 도쿄 베이 마쿠하리


 
 

2일차 숙소 사진입니다.

후지산에 돌아오며 급하게 잡았던 숙소인데요.

세상에 너무 이쁘고 부대시설이 많아서 이용해보고 싶었지만,

2차 긴급 회의와 빠른 퇴실로 인해 씻고 잠만 자고 나왔습니다.

짧은 평으로는 담배 냄새가 정말 심합니다...

비추합니다...!

다음에 2차 긴급 회의 결과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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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봐요 :)

안녕하세요 :)

친구들의 휴가 계획에 끼어서 도쿄를 다녀온 주인입니다.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청주 국제공항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청주공항


 
 

많은 분들이 인천 공항을 주로 이용하시는데요.

인천 공항까지 가기 너무 힘드신 분들은

항공편 예약 시에 청주 공항도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 공항보다는 작지만 너무 편했던 시작입니다.

야생 동물 밀수출 방지 포스터입니다.

세관은 워싱턴 조약에 따라 연간 500건 이상의 야생동물의 불법 수출입을 일본의 수중에서 단속하고 있습니다.

라고 쓰여있습니다.

(귀여운 수달을 구출해낸 일본 세관)


 
 
 
 

포켓몬의 나라답게 공항에서 전철로 이동하는 구간에

포켓몬으로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저도 한 때 나도 피카츄가 있었으면... 라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도쿄에서 처음 먹는 근처 식당에서의 라멘과 생맥주입니다.

확실히 기름이 층이 보일 정도로 기름집니다...

그리고

가볍게 배를 채운 후 센소지로 향했습니다.

 

센소지


호조문과 본당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인 센소지에 방문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원의 역사도 있기에 한번 찾아서 보시면 더욱 재밌게 관광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센소지에서 유명한 향입니다.

온몸에 선향 연기를 쐬면 질병이 치유되어 건강 상태가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기침이 많이 나와서 급하게 사진만 찍었습니다)

가미나리몬
                                               가미나리몬으로 나와서 도쿄 스카이트리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걸어가기 전에 숨 돌리기 위해 잠시 앉아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한결같은 포즈와 미소 + 시선 강탈 꼬마 숙녀)

 
 

 

스카이트리


 
 

물 건너 다리 건너 아사히 본사 건너 스카이트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본 도쿄에 있는 전파 송출용 탑이자, 도쿄의 랜드마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구름도 이쁘고 건물도 이쁘고

전망대 입장권을 구매해서 더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지만,

너무 고된 하루이기에

스카이트리는 여기까지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로 떠났습니다...

https://maps.app.goo.gl/bACcewUqVEH4U8My9

 

도쿄 스카이트리 · 1 Chome-1-2 Oshiage, Sumida City, Tokyo 131-0045 일본

★★★★☆ · 전망대

www.google.co.kr

 

 

もんじゃハウス まろん 錦糸町店


 
 

하루 종일 걷고 땀 흘리고 활동하여,

너무 허기가 진 상태였습니다.

오사카에는 오코노미야키, 도쿄에는 몬자야끼 라고 들어본 적이 있기에

저녁은 몬자야끼를 먹기 위해 열심히 구글맵을 찾아서

찾은 현지인 맛집입니다.

주문을 하면 그릇에 저 반죽이 고대로 주고 가십니다...

그래서 알아서 각자 취향에 맞게 조리를 하면 되는데요.

아무고토 모릅니다.. 라는 표정을 지으니

사장님이 직접 해주셨습니다..

 
 

사장님 표 오코노미야끼까지..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gdHvELsREQpYXDjP8

 

もんじゃハウス まろん 錦糸町店 · 2 Chome-11-6 Kinshi, Sumida City, Tokyo 130-0013 일본

★★★★★ · 몬자야키 전문점

www.google.co.kr

 

그리고 숙소에서는 편의점을 털어서 2차 먹방을 찍고는

이렇게 도쿄에서의 숨 가쁜 첫날이 끝이 났습니다!

도쿄를 가다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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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봐요 :)

 

노스 쇼어

 

숙소에서 열심히 걸어 강변 근처에 있는 카페 거리에 왔다.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왔기에 눈에 보이는 노스쇼어라는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노스쇼어 테라스 주변 사진)

테라스에 커피와 빵을 주문하고 앉아 봅니다.

앉아서 보니 유치원 애기들 보이고 산책 나오신 어르신분들도 보입니다 :)

정말 날씨도 좋네요 ㅎㅎ

 
 

(커피와 빵 사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저희는 낭만을 즐기로 왔기에 대화를 하며 기다립니다.

기다리기엔 햇볕이 너무 강해서 살이 많이 탔네요ㅎㅎㅎㅎ

방문하실 의사가 있으시다면 사진만 찍고 실내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많이 탔고. 뜨겁습니다...

구로몬 시장

카페에서 나와 우라 난바지역으로 향합니다.

 
 

(시장 내부 사진)

가는 길에 구로몬 시장을 구경하였습니다.

시장 내부에는 군것질 거리도 많고 다양한 식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것이 있구나"하고 바로 다음 장소로 발을 옮겼습니다 :)

 



메이드리밍 오사카 난바 이색카페

같이 간 일행의 추천으로 메이드카페를 찾아보다 체인점으로 유명하다는

메이드 리밍 오사카 난바점을 다녀왔습니다.

 
 

(메이드카페 메뉴판 티켓 사진)

1인당 입장료는 880엔이며 추가로 코스 요금을 지불하는 카페입니다.

저희는 디저트 코스에 곰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사진 티켓과 메이드카페 여권, A4 크기의 필름(?)을 같이 줍니다.

 
 

(곰 아이스크림 사진)

메이드 카페애서 제일 유명한 주문인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 뀽" 약속의 주문을 외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초코 아이스크림 생크림 바나나 콘푸라이트가 있는 맛입니다...

이런 곳은 맛보단 경험 아니겠어요 ! 마침 앞에 오셨던 손님분들이 메이드 율동을 신청해 주셔서 덕분에 무료로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이드 사진 촬영은 안된다고 하여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메이드카페 영수증과 마루짱과의 추억의 사진)

항마력이 조금 부족하였지만 정말 한번쯤은 체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밝은 에너지를 받고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도 가슴이 폴짝폴짝 콩닥콩닥 덩실덩실 나풀나풀 뛰네요 ㅎㅎㅎ

모에기(Moegi)

 
 
 
 

(모에기 내부와 외부 사진)

나대는 가슴을 붙잡고 향한 다음 장소는 오코노미야끼 맛집 모에기입니다.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들어갔는데 정말 맛집이었습니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 가능했어요!

 
 

(사장님과 야끼소바 사진)

 
 

(오코노미야끼와 뒤늦게 시킨 맥주 사진)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께서 요리를 해주십니다.

시간이 오후 1시이었지만 옆에 있던 부부 손님께서 맥주를 너무 맛있게 드셔서

못 참고 우물쭈물 대며 나마비루... 하며 주문했네요. 여행은 즐기는 거죠!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를 많이 먹어보진 못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좁은 골목길에 있는 식당이 낭만도 있었고, 방문하신다면 완전 강추 드리는 식당이에요!!

https://maps.app.goo.gl/WsPHvhGAee6PZ2yv5

 

지브리샵

야무지게 먹고 소화시킬 겸 도토리 공화국 난바점으로 발을 옮깁니다.

지하상가에 위치한 캐릭터 샵이에요

귀여운 케릭터들이 많은데

 
 

(귀여운 케릭터 사진)

녀석들... 귀여운 만큼 가격이 살벌하네요..

저희 관심사가 아니라서 바로 건너뛰고 다음 장소로 발을 옮깁니다.

지하상가도 좋지만 신사이바시에 있는 파르코, 다이마루 백화점에 가시면

많고 재밌는 케릭터 등을 볼 수 있어요 :)

예를 들면 포켓몬, 레고, 도토리 공화국, 짱구, 미니언즈 등등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5H7yri4rpvVt53s98

니가타 가쓰동

 
 

(맥주와 가쓰동 사진)

숙소로 가는 길에 슬쩍 들려서 가볍게 맛보려 들렸던 가츠동 맛집!

매장도 깔끔하고 웨이팅도 없고 요기에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짠 음식이 많이 있었는데 담백하게 잘 먹었던 가츠동이었습니다.

+기린맥주까지

https://maps.app.goo.gl/1WKwtwDVpEa9caKQ7

야키니쿠 닝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야키니쿠 전문점에 왔습니다!

당연히 예약을 안했기에 조마조마 웨이팅하며 20분 정도 기다리니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이볼과 돈 받는 반찬 사진)

역시 바로 하이볼 한 잔씩 시켜서 마셔주고 장조림 맛의 고기를 안주로 먹어줍니다.

약간 입에 넣었을 때에 부셔지는 맛이에요!

 
 

(주문한 부위 고기 사진)

 
 
 
 

주문한 고기가 나오고 익혀가며 먹는데 고기가 맛있네요! 살살 녹습니다..

특히 저 집게가 더 맛있게 해주는 것 같아 한국가서 주문해야겠다 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런 좋은 안주에 빠질 수 없는 맥주 까지!

정말 맛있고 새로운 경험이었네요 가격은 한화로 55,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두 명이서 즐기기에 충분히 가성비있었다!

근처 가신다면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약 필수!!

https://maps.app.goo.gl/gwSTRKu9Wd4FGd599

후쿠요시 (FUKUYOSHI)

맛있는 소고기를 먹고 가볼 다음 집은요!

일본하면 초밥! 초밥집입니다.

 
 

(식당 외부와 기념용 사진)

 
 

(주문한 메뉴 사진)

소고기도 먹었겠다 적당히 먹고 나오자 했지만

속으론 무한리필로 즐기고 싶었던 초밥 맛집!

저희가 시킨건 5종 세트 두 개와 성게알 초밥, 참치뱃살 초밥과

저의 먼 친척인 쭈꾸미(?)구이 입니다!

밥 위에 회가 정말 두툼하게 올라가 있었으며, 숙성이 잘되었는지 사르르 녹습니다!

성게알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으며. (처음먹어봄)

다른 회들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어를 조금하실 수 있는 점원분이

계시기에 편하게 주문 할 수 있었어요.

 
 
 
 
 

규카츠 모토무라 난바점

도톤보리, 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입니다.

동생의 추천으로 온 규카츠집입니다!

 
 

(규카츠 정식과 규카츠 굽는 사진)

처음에는 규카츠 본점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본점 다운 포스로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 지도를 찾아보는 중 분점이 있다는 사실!

분점도 사람이 많았지만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맛은 같지 않겠어요!?

들어가서 앉으니 웨이팅이 길어져서 약간 뿌듯(?)...

규카츠의 맛은 정말 부드럽고 한국에서 먹던 규카츠와는 다른 맛이었습니다. 이게 원조인가!!

그리고 명란젓이 미친..녀석이에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성인 남자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조금 부족한 양입니다. 그래서 두 장을 시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말 운이 좋아 많은 식당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 추가해주시면 다양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봐요 :)

 

인천 공항

 

일본 여행은 처음이기에 정말 아무것도 준비 없이 시작하였다(?)

아침 비행인 우리는 새벽부터 인천 공항을 출발했기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쉑쉑버거를 먹기로 했다.

지방에는 쉑쉑버거가 없어 여러가지로 여행의 첫 식사였다.

(인천공항 쉑쉑버거와 영수증 사진)
 

첫 쉑쉑버거 정말 부드러우며 짧쪼름하여 맛있었으며, 인천이지만 미국에 온 느낌 (가본적없음)

버거는 3분 컷! 하고 다음 출국심사로 이동했습니다.

인천공항 전경

탑승 전 면세점도 구경해 봤지만 관심사가 없기에 패스 후 탑승했습니다.

 

공항 ATM과 공항철도
 
 

공항 ATM에서 현금 인출 후 라피트 타고 오사카로 출발!

라피트는 좌석 지정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칸도 넉넉히 크구요. 패스를 미리 구매 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

저는 토스 뱅크 체크 카드를 이용했습니다. ATM은 처음인데 정말 편하더군요!

광고 아닙니다.

오사카 난바지역 주변

오사카 난바 역에 내려서 걷기 시작했다. 많이 봤던 전신주의 전선들도 어울리는 풍경

짐이 너무 무거워서 숙소로 바로 출동!

숙소는 신사이바시역 근처 스마일 호텔 프리미엄 오사카 혼마치

완전 깨끗하고 직원분들 친절하셔서 좋았던 숙소!

이치란 라멘
이치란 라멘과 콜라 사진

정말 운이 좋게도 웨이팅 10분 후 입장하여 좌석에 착석!

저흰 15시쯤 왔습니다

직원분들은 아주 쾌활하십니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의 설명과 더불어 주문 내역을 보여드리고

기다리면! 라멘과 맥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맥주와 라멘해서 1500엔 정도

최상의 맥주를 먹기 위해 공항부터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먼저 나온 맥주 먼저 한 모금하며 라멘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다음에 나온 라멘을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 순식간에 삭제!

맛은 일본의 일반 라멘과는 다른 맛이며,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맛 :)

저는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앗치치, 쿠쿠루 타코야끼 맛집

 

왼쪽 앗치치, 오른쪽 쿠쿠루 타코야끼 사진

이치란 라멘 나오는 길에 운 좋게도 웨이팅 없이 맛볼 수 있었던 대표 타코야끼 맛집 두 곳!

저의 맛평가는 앗치치 타코야끼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며, 위에 파를 올려주어 식감이 더욱 좋았고

쿠쿠루 타코야끼는 정말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습니다.

두 군데 다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모두 방문 강추 합니다!

 

大阪串焼き 串イッカ 難波店
쿠시 이카 난바점(?)

 

식당 외부 및 꼬치 사진
 

 

식당 앞 골목, 음료 사진

난카이 난바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꼬치 튀김 전문점입니다.

마침 야외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바로 앉아서 주문하려 하니 한국인 점원분이 나와주셔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추천받아서 주문했습니다. 이 분 덕에 너무 편하게 먹고 즐기다 왔습니다 :)

야외 테이블은 저희 갔을 때 하나뿐이어서 빨리 가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꼬치구이 20종과 하이볼 2잔 맥주 1잔 먹었습니다. 꼬치 나머지는 순식간에 먹고 나와서 사진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헤헿

주류 무한리필도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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