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만선의 꿈을 꾸며, 금강에 다녀왔습니다.

 

꼭 잡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가는 여정이기에...

영상, 블로그를 확인하고 떠납니다.

금강 적하리 사진

처음으로 방문했던 금강 포인트입니다.

금강 주변엔 차박, 캠핑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다슬기를 잡기 위해 방문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캐스팅 결과 이끼만 엄청 건져올렸네요 ㅎㅎ


금강휴게소, 금강유원지

 

금강휴게소 맞은편 사진

금강 유원지를 검색 후 이동하였습니다.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을 내어 반대편은 얕아서 직접 들어가서

견지낚시와 채찍(?)을 휘두르는 것 같은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조그마한 수문 쪽에서도 낚시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리고 포장마차에서는 도리뱅뱅, 파전 수제비 튀김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포인트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곳에서 낚시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위쪽으로는 낚시를 금지하고 있어 아래쪽에서만 낚시가 가능해요!

사실 와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물고기가 정말 많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정말 커다란 물고기부터 조그마한 도리뱅뱅의 재료가 되는 물고기까지

대상 어종을 정하시고 채비를 준비하셔서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쏘가리!

 

쏘가리 사진

정말 영롱한 무늬의 쏘가리를 친구가 잡았습니다!!!

꺽지를 잡고자 왔지만 민물의 황제 쏘가리가 나와주었습니다.

정말 제가 잡은 것처럼 너무 기뻤는데요.

 

쏘가리 아프지 않게 바늘도 빼주고 인증샷!

크기도 20cm가 넘는 쏘가리였습니다.

옆에서 친구가 잡으니 희망이 생겨 부지런히 던지다 보니

배가 너무 고프네요...


금강휴게소 푸드코트

 

 

돈가스,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

바로 뒤편에 있는 계단을 타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금강 휴게소에 왔습니다

푸드코트 메뉴로는 해물 순두부찌개, 산채비빔밥, 갈비탕, 열무냉막국수, 꼬치어묵우동, 떡만두라면, 유부우동, 등심돈가스, 치즈돈가스 등등 있으며, 푸드 코드 밖에는 뉴욕버거까지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키오스에서 주문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시원하게 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푸드코트는 매일 08:00 ~ 20:00 까지 운영하니 잘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불 켜진 포장마차와 저녁 금강 휴게소 사진

그렇게 밤이 되었습니다.

21시까지 던져 보았지만 오늘은 날이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오늘은 너무 큰 수확이 있어서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정말 편의 시설이나 위치나 수확이나 모든 게 완벽했던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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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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