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쇼어

 

숙소에서 열심히 걸어 강변 근처에 있는 카페 거리에 왔다.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왔기에 눈에 보이는 노스쇼어라는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노스쇼어 테라스 주변 사진)

테라스에 커피와 빵을 주문하고 앉아 봅니다.

앉아서 보니 유치원 애기들 보이고 산책 나오신 어르신분들도 보입니다 :)

정말 날씨도 좋네요 ㅎㅎ

 
 

(커피와 빵 사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저희는 낭만을 즐기로 왔기에 대화를 하며 기다립니다.

기다리기엔 햇볕이 너무 강해서 살이 많이 탔네요ㅎㅎㅎㅎ

방문하실 의사가 있으시다면 사진만 찍고 실내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많이 탔고. 뜨겁습니다...

구로몬 시장

카페에서 나와 우라 난바지역으로 향합니다.

 
 

(시장 내부 사진)

가는 길에 구로몬 시장을 구경하였습니다.

시장 내부에는 군것질 거리도 많고 다양한 식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것이 있구나"하고 바로 다음 장소로 발을 옮겼습니다 :)

 



메이드리밍 오사카 난바 이색카페

같이 간 일행의 추천으로 메이드카페를 찾아보다 체인점으로 유명하다는

메이드 리밍 오사카 난바점을 다녀왔습니다.

 
 

(메이드카페 메뉴판 티켓 사진)

1인당 입장료는 880엔이며 추가로 코스 요금을 지불하는 카페입니다.

저희는 디저트 코스에 곰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사진 티켓과 메이드카페 여권, A4 크기의 필름(?)을 같이 줍니다.

 
 

(곰 아이스크림 사진)

메이드 카페애서 제일 유명한 주문인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 뀽" 약속의 주문을 외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초코 아이스크림 생크림 바나나 콘푸라이트가 있는 맛입니다...

이런 곳은 맛보단 경험 아니겠어요 ! 마침 앞에 오셨던 손님분들이 메이드 율동을 신청해 주셔서 덕분에 무료로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이드 사진 촬영은 안된다고 하여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메이드카페 영수증과 마루짱과의 추억의 사진)

항마력이 조금 부족하였지만 정말 한번쯤은 체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밝은 에너지를 받고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도 가슴이 폴짝폴짝 콩닥콩닥 덩실덩실 나풀나풀 뛰네요 ㅎㅎㅎ

모에기(Moegi)

 
 
 
 

(모에기 내부와 외부 사진)

나대는 가슴을 붙잡고 향한 다음 장소는 오코노미야끼 맛집 모에기입니다.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들어갔는데 정말 맛집이었습니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 가능했어요!

 
 

(사장님과 야끼소바 사진)

 
 

(오코노미야끼와 뒤늦게 시킨 맥주 사진)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께서 요리를 해주십니다.

시간이 오후 1시이었지만 옆에 있던 부부 손님께서 맥주를 너무 맛있게 드셔서

못 참고 우물쭈물 대며 나마비루... 하며 주문했네요. 여행은 즐기는 거죠!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를 많이 먹어보진 못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좁은 골목길에 있는 식당이 낭만도 있었고, 방문하신다면 완전 강추 드리는 식당이에요!!

https://maps.app.goo.gl/WsPHvhGAee6PZ2yv5

 

지브리샵

야무지게 먹고 소화시킬 겸 도토리 공화국 난바점으로 발을 옮깁니다.

지하상가에 위치한 캐릭터 샵이에요

귀여운 케릭터들이 많은데

 
 

(귀여운 케릭터 사진)

녀석들... 귀여운 만큼 가격이 살벌하네요..

저희 관심사가 아니라서 바로 건너뛰고 다음 장소로 발을 옮깁니다.

지하상가도 좋지만 신사이바시에 있는 파르코, 다이마루 백화점에 가시면

많고 재밌는 케릭터 등을 볼 수 있어요 :)

예를 들면 포켓몬, 레고, 도토리 공화국, 짱구, 미니언즈 등등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5H7yri4rpvVt53s98

니가타 가쓰동

 
 

(맥주와 가쓰동 사진)

숙소로 가는 길에 슬쩍 들려서 가볍게 맛보려 들렸던 가츠동 맛집!

매장도 깔끔하고 웨이팅도 없고 요기에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짠 음식이 많이 있었는데 담백하게 잘 먹었던 가츠동이었습니다.

+기린맥주까지

https://maps.app.goo.gl/1WKwtwDVpEa9caKQ7

야키니쿠 닝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야키니쿠 전문점에 왔습니다!

당연히 예약을 안했기에 조마조마 웨이팅하며 20분 정도 기다리니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이볼과 돈 받는 반찬 사진)

역시 바로 하이볼 한 잔씩 시켜서 마셔주고 장조림 맛의 고기를 안주로 먹어줍니다.

약간 입에 넣었을 때에 부셔지는 맛이에요!

 
 

(주문한 부위 고기 사진)

 
 
 
 

주문한 고기가 나오고 익혀가며 먹는데 고기가 맛있네요! 살살 녹습니다..

특히 저 집게가 더 맛있게 해주는 것 같아 한국가서 주문해야겠다 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런 좋은 안주에 빠질 수 없는 맥주 까지!

정말 맛있고 새로운 경험이었네요 가격은 한화로 55,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두 명이서 즐기기에 충분히 가성비있었다!

근처 가신다면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약 필수!!

https://maps.app.goo.gl/gwSTRKu9Wd4FGd599

후쿠요시 (FUKUYOSHI)

맛있는 소고기를 먹고 가볼 다음 집은요!

일본하면 초밥! 초밥집입니다.

 
 

(식당 외부와 기념용 사진)

 
 

(주문한 메뉴 사진)

소고기도 먹었겠다 적당히 먹고 나오자 했지만

속으론 무한리필로 즐기고 싶었던 초밥 맛집!

저희가 시킨건 5종 세트 두 개와 성게알 초밥, 참치뱃살 초밥과

저의 먼 친척인 쭈꾸미(?)구이 입니다!

밥 위에 회가 정말 두툼하게 올라가 있었으며, 숙성이 잘되었는지 사르르 녹습니다!

성게알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으며. (처음먹어봄)

다른 회들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어를 조금하실 수 있는 점원분이

계시기에 편하게 주문 할 수 있었어요.

 
 
 
 
 

규카츠 모토무라 난바점

도톤보리, 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입니다.

동생의 추천으로 온 규카츠집입니다!

 
 

(규카츠 정식과 규카츠 굽는 사진)

처음에는 규카츠 본점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본점 다운 포스로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 지도를 찾아보는 중 분점이 있다는 사실!

분점도 사람이 많았지만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맛은 같지 않겠어요!?

들어가서 앉으니 웨이팅이 길어져서 약간 뿌듯(?)...

규카츠의 맛은 정말 부드럽고 한국에서 먹던 규카츠와는 다른 맛이었습니다. 이게 원조인가!!

그리고 명란젓이 미친..녀석이에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성인 남자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조금 부족한 양입니다. 그래서 두 장을 시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말 운이 좋아 많은 식당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 추가해주시면 다양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봐요 :)

 

인천 공항

 

일본 여행은 처음이기에 정말 아무것도 준비 없이 시작하였다(?)

아침 비행인 우리는 새벽부터 인천 공항을 출발했기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쉑쉑버거를 먹기로 했다.

지방에는 쉑쉑버거가 없어 여러가지로 여행의 첫 식사였다.

(인천공항 쉑쉑버거와 영수증 사진)
 

첫 쉑쉑버거 정말 부드러우며 짧쪼름하여 맛있었으며, 인천이지만 미국에 온 느낌 (가본적없음)

버거는 3분 컷! 하고 다음 출국심사로 이동했습니다.

인천공항 전경

탑승 전 면세점도 구경해 봤지만 관심사가 없기에 패스 후 탑승했습니다.

 

공항 ATM과 공항철도
 
 

공항 ATM에서 현금 인출 후 라피트 타고 오사카로 출발!

라피트는 좌석 지정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칸도 넉넉히 크구요. 패스를 미리 구매 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

저는 토스 뱅크 체크 카드를 이용했습니다. ATM은 처음인데 정말 편하더군요!

광고 아닙니다.

오사카 난바지역 주변

오사카 난바 역에 내려서 걷기 시작했다. 많이 봤던 전신주의 전선들도 어울리는 풍경

짐이 너무 무거워서 숙소로 바로 출동!

숙소는 신사이바시역 근처 스마일 호텔 프리미엄 오사카 혼마치

완전 깨끗하고 직원분들 친절하셔서 좋았던 숙소!

이치란 라멘
이치란 라멘과 콜라 사진

정말 운이 좋게도 웨이팅 10분 후 입장하여 좌석에 착석!

저흰 15시쯤 왔습니다

직원분들은 아주 쾌활하십니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의 설명과 더불어 주문 내역을 보여드리고

기다리면! 라멘과 맥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맥주와 라멘해서 1500엔 정도

최상의 맥주를 먹기 위해 공항부터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먼저 나온 맥주 먼저 한 모금하며 라멘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다음에 나온 라멘을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 순식간에 삭제!

맛은 일본의 일반 라멘과는 다른 맛이며,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맛 :)

저는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앗치치, 쿠쿠루 타코야끼 맛집

 

왼쪽 앗치치, 오른쪽 쿠쿠루 타코야끼 사진

이치란 라멘 나오는 길에 운 좋게도 웨이팅 없이 맛볼 수 있었던 대표 타코야끼 맛집 두 곳!

저의 맛평가는 앗치치 타코야끼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며, 위에 파를 올려주어 식감이 더욱 좋았고

쿠쿠루 타코야끼는 정말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습니다.

두 군데 다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모두 방문 강추 합니다!

 

大阪串焼き 串イッカ 難波店
쿠시 이카 난바점(?)

 

식당 외부 및 꼬치 사진
 

 

식당 앞 골목, 음료 사진

난카이 난바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꼬치 튀김 전문점입니다.

마침 야외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바로 앉아서 주문하려 하니 한국인 점원분이 나와주셔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추천받아서 주문했습니다. 이 분 덕에 너무 편하게 먹고 즐기다 왔습니다 :)

야외 테이블은 저희 갔을 때 하나뿐이어서 빨리 가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꼬치구이 20종과 하이볼 2잔 맥주 1잔 먹었습니다. 꼬치 나머지는 순식간에 먹고 나와서 사진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헤헿

주류 무한리필도 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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